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타 G.IV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Gotha_Bomben.jpg|width=100%]]}}}|| || 고타 G.IV에 적재되는 폭탄의 탄종[br]{{{-3 다리 반쪽 크기 되는 작은 것부터 성인 남성의 키를 넘기는 [[크고 아름다운]] 것까지 탑재할 수 있었다.}}} || 당시 [[독일 제국]]에서는 바다 건너 [[영국]]을 공격하기 위해서 [[독일 제국 해군]]의 [[그라프 체펠린]]과 같은 [[비행선]]을 동원해서 폭격하고 있었다. 하지만 100 km/h 밖에 안나가는 느린 속도, 거대한 덩치, 그리고 결정적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[[수소]] 부양 방식 때문에 격추당하기 일쑤였다. 그래서 독일은 [[1914년]]부터 [[폭격기]] 제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고타사에게 장거리 폭격기를 제작하라고 했다. 그래서 탄생한 것이 고타 G.IV 이다. 그 무렵 사용된 대부분의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고타 폭격기는 개방형 [[콕핏]]이었으므로, 고공에서의 추위와 비행하면서 받게 되는 맞바람 때문에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두터운 방한복이 필수였다고 하며, [[기관총]]이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전기 동력으로 히터 같은 기구를 고안해 장착했다고 한다. 게다가 고공에서 부족한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 최초의 [[산소 마스크]] 장치도 만들어졌고, 기내에 휴대용 액체 산소통을 싣고 임무 비행에 들어갔다. 또 임무 비행도중 비행기지에 급히 연락할 사항이 생기면 기내에 보관된 새장에서 [[전서구|비둘기의 다리에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달고 기지로 날려 보냈다고 한다.]] 다만 전서구의 신뢰도는 10개 보내면 1개는 확실히 가겠지 수준이지만⋯.[* 당시에는 아직 항공기에 실을 수 있을 정도로 소형화된 통신 장비가 없었기 때문으로, 한참 뒤의 고공정찰기도 정찰사진을 보내는 방법이 필름통을 떨구는 식이었으니 이상할 건 없다.] [[독일 제국군]]의 [[육군 항공대]]는 [[해군 항공대]]의 체펠린 비행선을 대신해 이 거대한 쌍발 폭격기를 이용하여 마음껏 영국 등의 적국들을 유린했으며, 웬만한 전투기들보다 순항 고도가 높고, 속력도 빨라서 전투기들도 따라잡기 힘들어 했다. 그러나 영국이 고타 폭격기보다도 속도도 빠르고 폭장량도 훨씬 더 많은 자국제 [[핸들리 페이지 폭격기]]와 러시아제 중폭격기인 [[일리야 무로메츠#항공기]]를 개발 및 라이센스 생산하면서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. 다만 그 시절은 항공기술의 한계가 명확했으므로 전술폭격은 무리였고, 테러병기 이상의 활약은 하지 못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